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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_패스_화면
14 레벨만 더 올리면 눈꽃축제 하트를 받을 수 있다.

 

하루에 꾸준히 플레이를 해도 루트 완성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아서 ER 패스 포인트를 4포인트, 1포인트 꾸역꾸역 모아가며 패스 레벨을 올리고 있는데, 고지가 저 앞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아 왜 이렇게 벅차다고 느끼는 걸까

 

ER 패스 생기자마자 NP로 바로 패스 구매해서는 패스 미션까지 쭉쭉 깨 가며 초반에 패스 레벨 올리는 게 어렵지 않아서 금방 도달할 것만 같았는데, 70 레벨 부근까지 가니까 남은 패스 미션도 몇 개 없고, 레벨업도 더디게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왔다.

 

이 패스 포인트를 획득하는 기준이 명확하게 명시된 곳을 찾질 못했는데, 대충 여기저기 찾아보니 게임 플레이 시 1등을 하면 최대 35포인트를 받는 것 같다.

 

그렇다면 플레이로 얻는 포인트를 충분히 얻으려면 킬 수가 아닌 등수가 중요한 것인가?

 

게임결과화면

라고 생각이 들어 제일 먼저 해보는 AI 상대 대전으로는 ER 패스 포인트가 쌓이지 않는다. 결국 일반, 랭크 게임으로만 패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게 "평범하게 플레이한다"라는 생각이 드는 나 같은 입장에서는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질 못해서 포인트 벌기가 어려워 100 레벨 도달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다만 이 AI 봇전도 유용하게 매일매일 쓰는 곳이 딱 한 군데 있는데, 바로 오늘의 도전이라 불리는 일일 퀘스트를 깰 때 편리하다.

 

오늘의_도전

게임에 들어가면 좌측에 항상 보이는 오늘의 도전이라는 항목인데, 이게 의외로 일반, 랭크만 돌려서 깨는 게 아닌, AI 봇전을 돌려서 해당 도전 내용을 수행해도 인정을 해준다. 그래서 생명의 나무 파밍과, 동물 사냥, 플레이어 피해 주기 등등 몇 판을 해도 뉴비의 입장으로 깨기 어려워 보이는 내용들도 봇전을 통해서 쉽게 해결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패스 4, 곧 패스 5로 바뀌면서 패스 허브가 생겨 원하는 패스를 진행할 수 있게 변경된다는데, 만약 이번에 다 못 깨더라도 진행 상황이 저장되어 다시 패스 4를 플레이할 수 있다면 굳이 열심히 안 해도 되긴 하는데..

 

이번에 패스허브가 도입되면 원작인 블랙 서바이벌에서 그랬던 것처럼 지난 패스도 언제든지 유료로 구입해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뭐가 됐든 이번 기간 내에 플레이해서 보상을 다 받는 게 제일 이득이므로 최대한 찍어보도록 해야겠다..

 

다음은 이번에 제작한 패스 레벨업 관련 영상인데, 재밌게 시청하시길 :)

 

https://youtu.be/O0SvOHdWB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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