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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하고 있던 2022 신작 중 하나인 커츠펠이 사전 예약을 계속 받고 있는 와중에 2022년 2월 15일 본 서비스를 개시하기 앞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와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라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는데 진행되는 파일만 27기가 바이트 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그래픽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 것 같네요.
메모리는 8GB로 생각보다 높지 않지만 여유공간 30기가 중 27기가나 잡아먹는 상당히 고용량의 게임이며 권장 그래픽카드도 요즘 출시되는 게임치고 1050ti면 나쁘지 않은 그래픽일 것 같지만 그렇다고 엄청 좋은 그래픽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하고 나면 캐릭터명과 캐릭터 외모를 미리 정해서 2월 15일 서버 오픈 시 바로 시작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는데요.
따로 특별한 로딩 화면 없이 사전 다운로드를 한 커츠펠의 클라이언트 안에서 바로 캐릭터 생성화면을 띄워주는데요.
프리셋을 이용하면 쉽게 외모를 설정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캐릭터 외모들이 전부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것 같이 생긴 그림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 가능하면 최대한 웃기게 만들고 싶었는데 이게 최선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짱떡이 이름 선점 완료했네요.
저는 사전예약까지 했었어서 시작할 때 저 삐약이 코스튬 세트를 받고 시작할 것 같네요 별 의미는 없어 보이지만.. ㅋㅋ
사전 예약 보상은 정식 오픈 전까진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니 글 읽고 있는 시점에 만약 아직 오픈을 안 했다면 코스튬도 받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략 4~5일 뒤면 정식 오픈인데 게임성을 놓고 얘기해보자면
넥슨식의 카툰 그래픽으로 다시금 만들어지는 사이퍼즈 같은 게임인 것 같아요.
자세한 건 해봐야 알겠지만 3인칭 시점으로 진행할 수 있는 롤 같은 게임이라고 하니 팀운 똥망겜으로 그냥 역사 뒤안길로 사라질지 아니면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될지, 나름 사이퍼즈를 대체하며 새로운 메타 게임 중 하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넥슨에서 퍼블리싱하고, 게임 내 그래픽적인 부분도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아서 마냥 주류 게임이 되기엔 어려워 보이지만
게임은 재미만 있으면 되니까요. 한번 해보도록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