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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엠마 3D 모델링 소식을 적게 된지 며칠 되지도 않아 바로 다음 캐릭터의 컨셉이 올라왔는데요~

 

바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번역가, 알렉스라고 합니다.

 

공식 채널에서 언급된 신규 캐릭터와 관련된 단서

 

혹시 이 문장, 누구의 것인지 아시나요? 라고 채널 공지에 한 유저가 글을 올리게 됩니다.

다들 누구의 것인지 추측이 난무했으나, 정작 오늘 공지에 뜬 것은 알렉스였는데요.

 

12월 18일 소개된 알렉스 컨셉 구상도: 출처 공식 사이트

알렉스를 번역가라고만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이라는 컨셉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전기와 신문을 들고 다니는 번역가? 베일에만 쌓여가네요.

 

블랙 서바이벌 모바일 버전에선 어떤 모습으로 나왔나 살펴볼까요?

 

출처 : 블랙서바이벌 나무위키

기본적으로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지녔으며 성장할 수록 공격력이 함께 성장하는 전형적인 탱커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스테미나가 낮은 수치인 것을 보아 영원회귀에선 스킬 위주의 플레이보단 탱킹을 하면서 듀오나 스쿼드의 경우, 아군에게 붙는 적을 견제해주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특수 능력은 은신이네요. ㅋㅋㅋ

 

물론 블서는 3D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은신은 의미가 있는 스킬일 수 있겠지만, 영원회귀에선 스킬 구성이 보다 더 탱커에 가깝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알렉스란 이름도 가명이였고, 사실상 신장과 비밀요원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모든게 다 비밀스러운 캐릭터입니다.

3D 모델링 나오면 여성 유저들이 꽤나 많이 좋아할 것 같은 외모네요. 유키나 현우는 너무 학생스러운 외모가 강하고, 매그너스는...

 

그나마 쇼이치, 아이솔 정도의 청년스러운 캐릭터라인이 이번에 알렉스로 인해 추가가 되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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