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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떡이입니다. 오늘은 1월 20일 자로 참전 대기 중인 로지의 스킬 사용 샷과 프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로지의 3D 모델링 사진에서 쌍권총을 들고 나오기에 쌍권총이라는 장비가 새로 도입되는가 했지만 기존에 있던 권총 루트를 그대로 이용하여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은 쌍권총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표현이 되어서 좀 아쉽네요!
그럼 스킬 설명을 사용 시의 모습과 함께 한 번 살펴볼까요?
먼저 기본 공격의 모습입니다. 양손의 쌍권총을 번갈아가며 한 번씩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미 기본 공격 모션에서부터 스타일리시의 극치를 볼 수 있습니다.
패시브 스킬인 더블샷입니다. 이미지에서는 Q스킬인 이지샷을 사용하고 나서 발동되는 모습이에요. 더블샷은 스킬 사용 후 기본 공격을 할 시 연속으로 두 번 발사되는 그 게임의 루시안 같은 패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 옵션으로 초콜릿 속성의 음식을 먹으면 체력 회복과 동시에 소폭 스태미너도 회복시켜주며, 초콜릿 속성의 음료를 마시면 스태미너 회복과 동시에 체력을 소폭 회복시켜준다고 합니다.
Q스킬 이지샷입니다. 지정방향으로 양 권총을 발사하며 데미지를 입히고, 만약 타격에 성공한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돌진할 수 있는 이동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타겟팅은 아닐 것 같고, 거리도 짧아 맞추기 어려워 보이지만, 근거리 상대로 한다면 충분한 OP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W스킬 스핀샷입니다. 주변에 총기를 난사하여 데미지를 입히고, 적중한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모든 회복 효과를 중지시키는 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사를 하고 있는 동안에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자동으로 재장전이 실행됩니다. 마찬가지로 주변 판정 범위가 얼마나 체감되느냐에 따라 스킬의 가치가 결정될 것 같네요. 옵션 자체는 기존 물리 원거리 캐릭터와 비교해봐도 꽤나 좋은 판정을 받아냈네요. ㅎㅎ
E스킬 에어샷입니다. 지정한 대상 위를 점프하며 데미지를 입히고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스킬입니다. 점프하는 동안 대상 지정 불가 판정에 데미지도 받지 않는 무적 판정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막다른 길에서 도주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거나, 도망치는 적 서바이버를 추노 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에어샷은 추가적으로 사용 이후 재사용 시 적을 밀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벽에 부딪힌다면 스턴에 걸리게 됩니다.
R 스킬 셈텍스탄 mk2입니다. 아이솔의 Q스킬인 셈텍스 폭탄처럼 바닥에 설치하거나 적에게 부착시킬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아이솔의 Q스킬과 동일하며, 셈텍스탄이 부착된 적은 이동속도가 감소되고 해당 적을 공격할 시 폭발 쿨타임이 감소되며 추가 데미지가 적용됩니다.
총평 : 전체적인 스킬의 구성을 살펴봤을 때, 옵션 자체의 성능은 OP급이지만 공지에서 제공된 이미지만 가지고 유추했을 때, 사거리가 대체적으로 짧고, 기본 무기가 권총인 점을 감안했을 때, 사용 필요 숙련도가 지금까지 등장했던 원거리 캐릭터들 중에서도 탑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