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꽤 여러 이유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시장에 풀려있는 게임 중에서 만족하는 게임이 없다거나, 시장에 풀린 게임들 중 플레이를 하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해당 게임의 개발자들이 개선해줄 것을 기다리느니 본인의 아쉬운 부분을 직접 구현한 게임을 해보고 싶어서라던가, 본인만의 아이디어가 있어서 해당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라던가, (돈을 벌기 위해 만들어본다던가,) 등등이 있겠죠? 하지만 뭐든 처음 시작할 때가 제일 막막한 법이죠. "누구는 유튜브로 배웠다더라, 책으로 배웠다더라, 학원을 다녀서 배웠다더라.. 유니티로 개발했데, 언리얼로 개발했데, 자바스크립트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더라, 초보자는 뭐로 공부하는 게 좋데.." 등등.. 게임 개발을 시작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