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비용의 연속이다.
사실 제가 일기란을 따로 만들고나서 그냥 일상의 가벼움을 담을까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숙고하는, 세상을 이상하리만큼 심오하게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고 지금은 그게 많이 속세의 때(?)가 타서 줄어들었지만 아직은 사람은 왜 살아가는건지 왜 태어나고 죽음의 끝을 맞이하며 이 세상에서 순환되어가며 살아가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곤 할 때가 있습니다. (ㅋㅋㅋ) 제 또래의 저와 같은 자발적 아싸분들은 ㅋㅋㅋ 저와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인생의 절반이상은 게임이고 절반이상은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감속에서 느꼈을 여러 감정들일 수 있겠네요.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글을 쓰기도 해보고, 내가 즐기는 것으로 내 생활의 지지대가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게임이라는 카테고리가 갖..
닛키
2021. 7. 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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