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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리 시즌 5를 맞이하여 진행하는 0.5.1 버전은 영원회귀에 있던 패치들 중 가장 커다란 변화가 있는 패치 중 하나 아닐까 싶은데요. 시즌 초입에 도입되는 패치의 내용과 판매되는 패키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터널 리턴 프리 시즌 5의 핵심 내용 지난 시즌4에 특성이라는 시스템이 들어오면서(특히 벽력) 주목받지 못했던 캐릭터들이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 프리 시즌에 추가되는 요소도 기존 플레이 메타의 변화를 야기할 정도로 클 거라 예상됩니다. 바로 사용 가능 장비가 도입되는 것인데요. 먼저 살라딘의 화살통입니다. 장식 쪽에 장착할 수 있는 살라딘의 화살통은 자기 모양과 비슷한 궁기병의 화살통과 문스톤의 합성으로 제작 가능하며, 공격력 12 공격 속도 33% (고유) 이동 속도 0.04 의 스펙을 가지고 ..
로스트 아크의 캐릭터 성장 방법은 크게 장비의 성장과 캐릭터 자체의 성장 둘로 볼 수 있는데요. 노가다를 통한 장비의 파밍과 장비의 각 티어 별로 필요한 재련 재료와 골드를 모아 재련을 해서 장비의 등급을 올려나가는 방법이 장비의 성장이구요. 사냥을 비롯한 전투 경험치를 얻는 행위로 하는 레벨업과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내실"이라는 컨텐츠로 골드와 스킬 포인트, 능력치 물약을 수급하여 캐릭터 자체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캐릭터의 성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내실 컨텐츠에 관하여 꼭 필수적으로 하면 좋을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모험의 서 모험의 서는 시나리오를 밀면서, 그리고 각 지역별 특산물과 요리 그리고 네임드 몬스터 사냥 등으로 해당 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는 지역 컨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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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구정을 맞이하여 이리(Eternal Return)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번 이벤트의 보상으로는 레온의 스킨인 특수부대 레온 스킨과 호랑이 꾸밈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으로는 1월 31일 16시부터 2월 7일 16시까지 7일간 진행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법은 기간 내 미션을 클리어하시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총 3개의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실 경우 레온 스킨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실험체 처치 미션입니다. 기간 내 총 30 킬 이상 달성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한 게임 당 생존 시간이 10분 이상인 플레이를 총 10회 이상 달성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로 야생동물을 종류 무관 총 300마리 처치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미션 3개를 모두 달성하게 되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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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떡이에요. 오늘 해볼 게임은 마비노기 영웅전, 마영전입니다. 짱떡이가 찍어 먹어 본 마영전 한 번 같이 볼까요? 일단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마영전을 최초 플레이했을 땐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렉과 프레임 드랍이 심했거든요. 초반 튜토리얼 시작했을 때부터 엄청 끊기더니 마을에 왔을 땐 거의 3~5초는 정지하고 나서야 구려 터진 그래픽의 마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방법을 찾아서 좀 적용해본 결과 지금은 조금은 할 만한데, 다른 유저분들 얘기 들어보니 이 게임은 웬만한 컴퓨터에선 렉이 거의 일반화되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초반 육성은 고급 그래픽 옵션에서 진행했었는데, 렉이 그나마 덜 걸린다는 최저 옵션으로 한 번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영상 찍는다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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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옛 향수에 젖고 싶거나 개발된 지 오래된 온라인 게임이 이벤트를 연다길래 한 번 해볼까 싶어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하면 내 컴퓨터의 사양은 권장사양을 충족하거나 아득히 뛰어넘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프레임 드랍이 발생된다던지, 렉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본인 PC의 문제라기보단 당시 그 게임들이 개발되었을 때의 환경이랑 내 PC의 환경설정이 맞지 않아서이다.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엔진으로 개발이 되었거나, 현재의 운영체제에 호환이 잘 안 되는 엔진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성능은 게임을 플레이하고도 남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맞질 않아서 하드웨어가 이 게임의 상태를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고전게임의 경우는 해당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개발된 툴을 사용해서 간접적으로 실행을 하..
안녕 나야. 이 시점 이후의 미래의 너는 이걸 쓰고 있는 과거의 나와는 어떻게 다르게 살고 있니 매번 다짐한 무언가를 끝끝내 이뤄내지 못한다거나 해서 좌절하고 고민하고 있지는 않니 아마 너는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해 왜냐하면 나는 이제 다짐하거나 계획하거나 생각했던 것들을 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이전의 다른 나는 뭔가를 성취했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던 사람이었어. 그런데 이제는 달라졌어. 나의 이상은 항상 저 높게만 존재해서 이제는 닿지 않을 것만 같았던 거대하고 이루기 쉬워 보이지 않는 것들로만 가득 차 있었던 것 같았지만. 그 이상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그 작은 노력들이 모여야만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한 발자국을 내딛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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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작년 12월쯤부터 시작해서 시즌 1부터 현재의 시즌 4까지 매 시즌을 나름 참여를 했었는데, 여타 새로운 게임을 하는 게이머라면 그렇듯이 처음엔 정말 열정 가득히 시작부터 차근차근하면 잘해나갈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브론즈 3으로 시작된 시즌 1... 시즌 3에서 브론즈 4로 끝을 내면서 수아 보상은 정말 받고 싶었는데 골드를 찍으려고 게임을 할 때마다 매번 좌절하고 루트 만들어서 게임 플레이하는 것에 점점 지쳐갔었다. 시즌 4 들어서 브론즈 스타트는 이제 일상이 된 것처럼 익숙해진 듯했다. 롤이란 게임도 2013년도 말, 시즌3부터 시작해 2021 시즌까지 골드를 단 한 번도 찍어본 적이 없는 나.. 나는 이런 류의 게임에는 재능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제는 골드 이상은 남의 나라 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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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글을 쓸까 하다가 비빔면을 먹어서 오늘은 비빔면 후기를 써볼까 함. 마트에 갔는데 라면 코너에 발길이 멈춘 나는 국물 있는 라면을 찾다가 그냥 무심결에 비빔면에 눈이 갔는데 다른 것은 모르겠고 희한하게 삼진 어묵이라는 코딱지만 한 마크가 보였음. 이게 여기 왜 들어가지라고 생각하며 라면 봉투를 훑어보자 윈터 에디션이라는 글자를 발견하게 됨. 어차피 국물 있는 라면을 먹을 거라면 그냥 기분 삼아 에디션이라는 것을 먹어보자 생각이 들었고, 이것도 국물이 있는 라면이 아닌가 싶어 나름 말도 안 되는 의미를 부여하며 일단 사 왔다. 몇 년 전 비빔면이 봄 에디션인가 뭔가 해서 꽃 모양의 어묵을 후레이크로 넣어준 비빔면이 있었는데 분홍색의 꽃 모양 어묵은 빨간 비빔 양념장에 묻혀 결국 잘 보이지도 않는 말 ..